2023년 2월 극장가 사로잡을 최신 영화 추천 TOP 5

2023년 2월 개봉 예정 최신 영화 추천 TOP 5

<타이타닉> 재개봉과 더불어 마블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23년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신 영화 추천 TOP 5를 선정했습니다.

바빌론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23년 2월 1일
상영시간: 3시간 9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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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영화 <바빌론>

먼저 2023년 2월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은 바로 <바빌론>입니다. 데미안 셔젤 감독은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 등 단 3편밖에 연출하지 않았으나 헐리웃에서 가장 촉망 받는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엔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 토비 맥과이어, 디에고 칼바를 주연으로 <바빌론>을 들고 왔습니다. 고대 도시의 이름이기도 한 바빌론을 배경으로 꿈을 위해 투쟁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입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흡사 버즈 루어만 감독의 <물랑 루즈>와 유사한 점이 많았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냉소적인 시선 등 많은 부분 <물랑 루즈>와 닮았습니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 대한 압박은 있지만 명감독이 연출한 작품인 만큼 2023년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신 영화 추천 TOP 5에 넣었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장르: 액션
개봉일: 2023년 2월 15일
상영시간: 미정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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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3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다음으로 기대되는 작품은 마블영화이자 앤트맨3편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입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출연진은 1편, 2편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폴 러드를 비롯해 에반젤린 릴리,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등이 출연합니다.

이외에도 조나단 메이저스와 캐서린 뉴튼 역시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는데, 앤트맨3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들이 이른바 양자 영역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후 주인공들은 양자 영역에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만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앤트맨과 와스프가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 주된 줄거리죠. 한동안 뜸했던 마블영화에 목말라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서치2

장르: 스릴러
개봉일: 2023년 2월 22일
상영시간: 111분
관람등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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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주연의 영화 <서치2>

지난 2018년 개봉한 <서치> 1편은 독특한 소재와 굉장히 흥미로운 전개로 스릴러팬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1편 이후 무려 5년 만에 후속작이 공개되는 셈인데,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주인공과 감독이 모두 교체됐다는 점입니다.

서치1편의 감독은 아니쉬 차간티였으나 2편에서는 니콜라스 D. 존슨 및 윌 메릭 등 공동 감독으로 바뀌었습니다. 주연 역시 존조에서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배우인 다니엘 헤니로 교체됐습니다. 이외에도 스톰 레이드, 켄 렁, 니아 롱, 에이미 랜 덱커 등이 서치2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치2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1편이 사라진 딸을 찾는 아버지의 이야기라면 서치2는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한 딸의 고군분투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노트북, 핸드폰, CCTV 등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 것으로 보이는데, 서치1편의 경우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긴장감 있는 연출력이 돋보였던 만큼 이번 서치2 역시 웰메이드 스릴러가 되리라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타이타닉

장르: 멜로/재난영화
개봉일: 2023년 2월 8일
상영시간: 3시간 14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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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작품 <타이타닉>

다음 최신 영화 추천작은 지난 1997~1998년 개봉해 전 세계를 강타했던 메머드급 영화 <타이타닉>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 팩스턴, 캐시 베이츠, 빌리 제인 등이 출연한 <타이타닉>은 두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이미 명작 반열에 오른 작품입니다.

타이타닉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하층민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우연히 타이타닉호에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을 거머쥐고 그곳에서 귀족 출신 로즈(케이트 윈슬렛)를 만나게 됩니다.

영화는 타이타닉호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만남과 비극적인 이별을 통해 관객들의 심장을 러닝타임 내내 움켜쥐며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시대의 명작인 <타이타닉>을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황홀할 따름입니다. 반드시 극장에서 감상해야 할 영화 중 하나인 이유도 여기에 있죠.

다음 소희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23년 2월 8일
상영시간: 2시간 18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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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주연의 영화 <다음 소희>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최신 영화 추천 TOP 5는 한국영화 <다음 소희>입니다. <도희야>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의 신작 <다음 소희>는 춤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소희가 졸업을 앞두고 나간 현장실습에서 기이한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 주된 줄거리입니다.

고등학생 역에는 김시은, 형사 역에는 배두나가 출연합니다. 참고로 배두나는 <도희야> 이후 정주리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음 소희>가 기대되는 이유는 23회 도쿄필름엑스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이미 작품성을 인정 받은만큼 영화적 완성도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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