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사고 심정지 환자만 50여명

이태원 압사사고 심정지 환자만 50여명

할로윈 데이를 맞아 이태원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현재 압사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월 29일(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심정지 및 호흡 곤란 등의 신고가 무려 8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이태원 압사사고

특히 접수된 신고 중에서는 심정지에 따른 신고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심정지 추정 환자만 무려 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119는 현재 호흡곤란 및 심정지로 추정되는 이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 중입니다.

이날 이태원 압사사고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이태원으로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인명 구조 활동을 비롯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추가 소식

추가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밤 12시 57분 기준, 안타깝게도 이미 숨을 거둔 이들이 수 십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당초 파악된 심정지 환자의 수는 50여명이 아닌 1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추가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이태원의 한 가파른 클럽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쏟아져 나오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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