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 금리 또 올라, 7연속 상승

한국은행 기준 금리 7연속 상승

한국은행 기준 금리가 또 올랐습니다. 기준 금리가 7연속으로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유는 2023년 한국의 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고공행진하는 물가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우려스러운 점은 올해 4분기, 그러니까 2023년 10월~12월 사이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는 3.5%입니다. 앞으로는 이보다 더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수출 전망 역시 어둡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중국의 지난해 12월 지표도 좋지 않은데다 올해 1분기 수출도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탓입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홈페이지

대출금리 오르고 예금금리는 ‘뚝’

게다가 우리나라 수출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은행 수익은 역대 최대를 찍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은행들의 영업실적이 최대치를 찍은 곳도 더러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은행연합회는 “예대금리차 확대 및 시장 금리 하락 과정과 만기구조 차이에 따른 단기적 현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대출금리는 올라가는 반면, 예금금리는 점차 떨어지고 있어 2023년 올해에도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예금금리가 지금보다 더욱 떨어질까 장기 예금 가입자가 몰려들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4%대 정기예금 금리에도 가입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3년 한국의 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란 어두운 전망 속에, 예금금리는 점차 떨어지고 있어 서민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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