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논란 입장문 낸 소속사
황의조 논란 속 결국 소속사가 입장을 냈습니다. 황의조 국가대표 축구선수(FC서울)와 관련해 사생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의조 소속사인 UJ sports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조 논란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는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특히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 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법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는 또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한 황의조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가 촉발된 것은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SNS글이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해당 SNS는 게시글과 함께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의조 프로필
-소속팀: FC서울(공격수)
-생년월일: 1992년 8월 28일생
-신장: 185cm, 몸무게: 75kg
황의조 선수는 경기 성남시 출신입니다. 1992년 8월 28일생인 그는 신장 185cm, 몸무게 75kg으로 지난 2012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면서 축구선수로 데뷔했으며, 현재 FC서울 소속으로 공격수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총 56경기를 뛰어 17골의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통산득점은 124골입니다. 괄목할 만한 점은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무려 1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축구선수 중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무려 1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차범근, 손흥민, 박주영, 권창훈, 그리고 황의조 선수가 유일합니다.
지금까지 황의조 논란 그리고 그의 프로필 등 약력사항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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