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대한항공 전편 결항
올 겨울 전국에 최강 한파가 찾아옵니다. 제주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제주시내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1월 24일(화) 제주공항 결항 및 지연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공항공사는 1월 24일(화) 대한항공의 모든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대한항공 전편 결항을 예고한 셈입니다.
제주공항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1월 24일(화) 단계적으로 항공편을 결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대설이 예보된 탓입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1월 24일(화) 제주공항 출발기준 총 234편이 운항될 예정이지만 이 중 절반이 넘는 162편은 이미 결항된 상태입니다.
문제는 1월 24일(화) 제주공항 결항 항공편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공사는 234편 가운데 162편을 결항 조치했으며 이후 추가로 결항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때문에 제주공항 실시간 상황을 수시로 체크한 뒤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제주공항 실시간 상황은 아래 파란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올 겨울 최강 한파 온다, 예상 적설량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제주공항 결항 이유는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예보된 탓입니다. 이 시각 기준 제주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1월 23일(월)부터 24일(화) 사이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기상청은 1월 24일(화) 새벽까지 제주중산간 및 해안지역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에서 밝힌 제주지역 예상 적설량은 5~20cm(한라산 제외)입니다. 쉽게 말해 제주시내에 5~20cm의 눈이 내린다는 겁니다. 한라산의 경우 20cm 이상의 눈폭탄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제주공항 대한항공 항공편 전편이 결항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에서 예보한 만큼 제주공항 방문객 및 제주여행객들은 실시간 제주공항 결항 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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